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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세요”
『해피…엔딩,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』를 쓴 최철주(66)씨는 36년 동안 언론인으로 일한 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에 탐사보도 강좌를 개설한 이 분야의 개척자다. 6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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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에서 평안으로 그리고 나눔으로, 그녀의 430일①
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점자씨. 처음엔 밤마다 울며 신을 원망했다. 억울했다. 잔인했다.남편과 두 아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위해선 동전 한 푼 써본 기억이 없는데, 그렇게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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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동무만 해줘도 환한 미소가…
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에서 강은지 인턴기자(왼쪽)가 비닐 온수 백을 들고 자원봉사자들이 환자의 머리 감기는 작업을 돕고 있다. 호스피스 병동의 하루는 어떻게 돌아갈까. 일부에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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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다시는 포옹할 수 없으리…”
서울 남산 모현 호스피스를 찾은 김점자씨가 아로마 치료를 하고 있다. #1. 프롤로그 : 첫 만남2006년 3월 중순말기암 환자 “황홀”을 말하다 ‘천원짜리 인생’이었다고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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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많은 이들의 사랑 모아 호스피스 시설 열죠"
보호자와 환자 상태에 대해 대화하는 심석규 원장(오른쪽).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들을 수용하는 사회복지법인 '사랑의 호스피스' 회장 심석규(47.남천안제일의원 원장)씨는 다음달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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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대통령 라디오 출연 발언 전문
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'여성시대'에 출연했다.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.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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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통 라디오방송 출연내용 전문
노무현 대통령이 5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프로그램'여성시대'에 출연했다. 프로그램 3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에 초대손님이 된 것이다. 노대통령과 두 진행자의 방송내용 전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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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신앙] 생명나눔실천회 박완순씨
오늘은 삼짇날. '추위를 피해 강남 갔던 제비도 돌아오고 천지에 가득한 생명을 즐기는 날이다. 이날 불교계에서는 방생(放生)법회를 연다. 만물을 죽이지 않는 것이 소극적 선행이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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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원봉사대축제 첫날 이모저모
대통령부인 손명순(孫命順)여사는 26일 오전 청와대에「사랑의생활필수품 창고」를 마련,청와대 수석비서관 부인들과 청와대 여직원들의 모임인 무궁화회와 함께 청와대 직원들로부터 생필품을